가족돌봄아동 지원 협약 체결
경상남도교육청은 10일 경상남도가족센터, 경상남도사회복지관협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와 함께 '교육복지안전망 가족돌봄아동 지원사업'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2026년 시행 예정인 '가족돌봄 등 위기아동·청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앞서 가족돌봄아동을 조기에 발굴하여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네 기관은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가족돌봄아동에게 맞춤형 지원 및 서비스 연계를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가족돌봄아동 사례 발굴의 중요성
따라서 이들 아동을 조기에 발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가족돌봄아동 지원사업은 각각의 아동에게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줄 것입니다. 각 기관의 협력으로, 더욱 효과적으로 복잡한 문제를 가진 아동들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 작업은 가족돌봄아동이 학교생활과 사회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줄이는 데 필수적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사례 발굴 작업을 통해 경상남도는 가족돌봄아동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입니다.
맞춤형 지원과 서비스 연계
이번 협약의 가장 핵심적인 부분은 맞춤형 지원과 서비스 연계입니다. 모든 아동은 상황과 필요에 따라 각기 다른 지원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경상남도교육청과 협력 기관들은 아동의 개인적 상황을 면밀히 분석하여 최적의 지원을 제공할 것입니다.
가족돌봄아동을 위한 맞춤형 지원은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1. 심리 상담 및 지원 2. 교육적 자원 및 학습 지원 3. 건강 관리 및 정서 지원 4. 사회적 자원 연계 이러한 지원은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며, 그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뿐만 아니라, 서비스 연계는 아동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자원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는 아동이 겪는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필수적인 요소로 작용합니다.
경상남도교육청은 이와 같은 맞춤형 지원이 가족돌봄아동 뿐만 아니라, 그들의 가족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원을 받는 아동들이 사회에 더 잘 적응하고 나아가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통합사례관리의 실천
가족돌봄아동 지원사업의 기본 축은 통합사례관리에 있습니다. 통합사례관리는 아동의 다양한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여러 기관이 협력하여 진행하는 업무 방식입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경상남도교육청과 세 개의 기관은 아동을 위한 통합사례관리를 실천하게 됩니다.
통합사례관리는 다음과 같은 과정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1. 아동 사례 수집 및 정보 공유 2. 맞춤형 지원 계획 수립 3. 지원 목표 설정 및 실행 4. 결과 평가 및 피드백 아동의 상태를 이해하고 필요를 파악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협력하여 보다 정확하고 효과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경상남도교육청은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아동 지원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통합사례관리는 단순히 아동에게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각 기관 간의 협력네트워크를 통해 보다 포괄적이고 지속가능한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가족돌봄아동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결론
이번 ‘교육복지안전망 가족돌봄아동 지원사업’ 업무 협약은 경상남도 내 가족돌봄아동을 조기에 발굴하고 이를 통해 그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발굴된 아동들에 대한 맞춤형 지원 및 서비스 연계를 통해 이들의 사회적, 정서적, 교육적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입니다.
향후, 경상남도교육청과 협력 기관들은 지속적으로 이러한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나가고, 보다 많은 아동이 최적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는 경상남도 내 모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